- [귁툰]군인과 내기한 만화
-
3,532
21
49
-
2015-07-29 00:05:18
안녕하세요 귁입니다 ~! :)
다들 잘 지내셨나요?
게임이 끝나고 40점 차이로 제가 이기자 디엠이가 비겁하다며 전체챗으로 소리를 쳤고 모두 그를 비웃었다는 행복한 이야기!
모두에게 사랑한다고 소리치고 이것이 팬심이다 라며 비장하게 한마디 하고 나왔더랬죠~!!!
초반 1235번 타워밀리고 쭈욱 밀리더니 어느 순간부터 예능이다 예능!! (이미 제가 레베카인것 부터가..)
분위기라 너무너무 신나게 게임 했던것 같아요.
한 분도 화내시지 않고 다 웃으면서 게임 끝내서 나가기가 너무 아쉬웠던 ㅠㅇㅜ
이런 판은 여섯 달에 한 번 있을까 말까한 판이라 더 기억에 남은것 같아요!
스카이프로 디엠이와 꺽꺽거리면서 게임한것 같습니다. 웃다가 침까지 쥬룩....()
진짜 너무 너무 웃겼어요!
제게 점수를 어떻게든 주려고 하신 적팀 피터님, 하랑님, 저를 죽이려고 하시는것인지 점수를 주려고 하시는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덕분에 배잡고 웃게된 적 웨슬리님, 보자마자 선 우지~저격까지 풀콤으로 죽음을 선사해주신 적 카인님, 뒤에서 샤드 날리다가 뜻밖의 카운터로 죽어주셔서 점수 격차를 잡게해주신 적 루이스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!
더불어 화 한번 안내고 같이 즐겨주신 아군 제레온님, 기지 막는척 저에게 맞으러 와주신 적팀분들을 같이 때린 캐럴님 ㅋㅋㅋ, 시체 위에 궁켜주신 까미유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! (디엠이 넌 안감사하지롱!)
사실 졸작과 더불어 사회인이 되버려서 이래저래 일이 많아 더이상 팬아트 게시물을 못올려 잊혀졌을까 란 두려움에 더욱 게시물을 올리지 못했는데요,
너무나도 감사하게 몇몇 고마우신 분들이 저를 기억해주셔서 마지막 용기를 쥐어 짜 게시해봅니다 ㅜㅠㅜ!
더 많은 이야기를 그리고 싶었으나 시간이 여의치 않았네요..
절 기억해주신 모든분께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.
▽▼ 이거...이거눌러주세여...★ ▼▽
신고하기
